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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어게인 https://blog.naver.com/prunbook/222436775466 2021. 7. 20.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https://blog.naver.com/dayeonbook/222432646756 2021. 7. 20.
[완독서평] <교양으로 읽는 삼국지> 중국 속담에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 대화하지말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국지는 중국 사람들에게는 필독서이자 4대 기서 중 하나이다. 내가 처음 삼국지를 접했을 때에는 초등학교 시절 주말마다 사촌집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그때 본 세권짜리 만화 삼국지였다. 다양한 인물들과 각 사건, 전쟁들이 나의 흥미를 이끌었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시골집에 내려가 본 신문 첫 장 아래 광고면에는 '수능 필수 독서' '논술 필독서' 라는 문구와 함께 가 있었다. 나는 마치 뭐에 홀린 것처럼 어머니에게 이 책을 꼭 읽고 싶다고 어필했었고 평소에 책을 좋아하면서 맘에 드는 책은 언제나 사주셨던 어머님은 나를 기특해하면서 바로 책을 주문해주셨다. 그리고 그 책은 10대 시절 나의 보물 1호였다. 나는 삼국지를 읽고 읽고 또.. 2021. 6. 25.
[중간리뷰] <교양으로 읽는 삼국지> 07 으로 여포와 관우를 보면서 절대무쌍에 인물이지만 배신의 아이콘 그리고 충심의 아이콘 두 가지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여포는 양아버지를 둘이나 헤쳤으며, 거처를 수시로 옮겨다니며 자신의 무력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믿지 못하는 외톨이 늑대. 관우는 수많은 애정과 선물을 한 조조는 쳐다보지도 않고 오히려 적토마를 받았을땐 유비에게 빠르게 되돌아갈 수 있다는 충심을 보여줬다. 마치 의리가 있는 호랑이 같다랄까 그런 관우를 보면서 유비가 정말 인복이 타고 났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실제로 거느린 인물들이 촉나라나 오나라보다는 많지는 않지만, 관우 장비 조자룡 황충 마초 제갈량 등 S급에 초엘리트들만 데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매력이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2021. 6. 25.